핫샷 고호정, ‘아는 귀신 형’ 첫 연기도전 “재밌게 촬영했다”

입력 2019-08-20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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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핫샷(HOTSHOT)의 고호정이 웹드라마 주연을 맡아 연기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 고호정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아는 귀신 형’ 촬영을 마치고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아는 귀신 형’(극본 이수언, 연출 박정혁, 기획제작 채널I, 산업통상자원부)은 기억상실에 걸린 여자친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기억상실과 귀신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드라마에서 고호정은 기억상실에 걸린 여자친구 박혜진(지엔 분)을 위하는 남자친구 김승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제작사 관계자는 “승현은 혜진의 기억을 되돌리려 하던 중 저승에서 찾아온 귀신 동철(장정식 분)과 함께 하게 된다”며 “귀신 동철과 승현, 그리고 혜진의 케미가 기대되는 이번 드라마는 첫 연기에 도전하는 핫샷 고호정과 청순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선보일 라붐 지엔의 남다른 각오가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8월 중 채널I에 방영될 웹드라마 ‘아는 귀신 형’은 유튜브와 네이버TV에도 약 10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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