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11시 첫 공개 되는 SBS미디어넷 오리지널 웹예능 ‘고기클럽’ 에서 호흡을 맞춘 ‘홍자매’ 홍윤화와 홍신애는 “보통‘밥 한번 먹자’는 의례적인 안부인사지만 ‘고기 한번 먹자’는 친분이 반영된 의사표시다. 고기는 칭찬과 사랑의 의미”라며 고기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또한, 홍자매는 “고기를 잘 굽는 방법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데 타고난 감, 고기 DNA가 있어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
‘고기클럽’은 국내 최초 육식권장 프로젝트로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 집중하는 정통 육식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고기클럽은 철저히 고기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근황 토크는 자체 금지시켰고 대본도 없고 오프닝도 없다.시작과 동시에 불판을 건네 매회 주제별 고기를 구으며 고기에 대한 정보와 입담을 최우선으로 잡았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고기클럽의 포문을 연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소고기 목등심 부위인 ‘척 아이롤’이다. 이날 녹화현장에서는 약 8Kg의 척 아이롤이 준비되어 있었고, 홍자매는 불판에 덩어리째 고기를 굽기 시작하며 고기에 관한 방대한 TMI(Too Much Information)를 대방출했다. 요리연구가인 홍신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을 가둬 굽는 시어링(searing) 방법 등을 알려줬고 생고기 위에 소금을 뿌리는 홍윤화에게 “소금은 고기를 구운 다음에 뿌려야 맛있다. 생고기 위에 뿌리면 고기가 빨리 굳는다”며 생활 속 꿀팁을 알려줬다.
한편, 방송내내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오감을 자극한 홍자매의 고기클럽은 8월 22일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와 ‘스튜디오 프리즘’을 통해 첫 공개되며 네이버,카카오,곰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