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 ‘사랑의 불시착’ 출연확정, 현빈·손예진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08-2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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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사랑의 불시착’ 출연확정, 현빈·손예진과 호흡

배우 탕준상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 합류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등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떠오르는 기대주 탕준상이 ‘사랑의 불시착’ 합류 소식을 전했다. 탕준상은 극 중 북한 군인 ‘금은동’으로 분한다. ‘금은동’ 역을 맡은 탕준상이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 역의 현빈, 북한에 불시착한 ‘윤세리’ 역의 손예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탕준상은 7살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이후 공연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햄릿-더 플레이’, 영화 ‘7년의 밤’, ‘생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그의 역량은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제대로 빛났다.

이렇듯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탕준상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시청자와 마주한다. 성실하고 탄탄하게 쌓아온 그의 연기력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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