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상현 측 “시공사 측 허위주장→명예훼손죄로 고소”

입력 2019-08-2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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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상현 측 “시공사 측 허위주장→명예훼손죄로 고소”

배우 윤상현이 시공사 측을 고소했다.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실공사 피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시공사 측은 반박하며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시공 및 하자 확인 단계에서 참담할 정도의 갑질을 자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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