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티부터 애프터눈 티 체험까지, 시그니엘서울 선물세트 30여종 론칭

입력 2019-08-2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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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셰프 블랜딩한 티 등 PB 10여종
SNS서 인기 라운지 애프터눈 티 체험권 눈길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은 12월 31일까지 ‘시그니엘서울 선물세트’ 30여 종을 판매한다. 선물세트에는 오직 시그니엘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PB 상품 10여 종이 포함됐다.

우선 시그니엘서울의 시그니처 PB 상품인 ‘로열티’와 커피 원두 2종(시그니엘 123, 시그니엘 79)이 있다. 로열티는 8개의 미슐랭 스타를 받은 야닉 알레노 셰프가 시그니엘서울을 위해 직접 블렌딩한 후발효차이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에서 엄선한 제주 찻잎으로 만든 로열티는 배향과 시나몬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서울 시그니처 블렌딩 커피 원두 ‘시그니엘 123’은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케냐, 과테말라의 최상급 원두 8가지를 블렌딩했다. 초콜릿 향과 함께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시그니엘 79’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지역의 원두를 사용하여 묵직하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와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꾸준히 인기가 많은 와인 품목은 다양한 가격대의 12종을 판매한다. 라 뚜르 다르쉐(La Tour D‘arche)는 프랑스 부티크 와인의 대명사 샤토 팔머(Chateau Palmer) 와이너리가 시그니엘서울의 이미지에 맞춰 컨설팅한 레드와인이다. 끄로아 드 샤보(Croix De Chabot)는 야닉 알레노 셰프와 프랑스 론 지역의 거장 미쉘 샤프티에가 합작한 시그니엘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이외에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기인 ‘워크 인 더 우드’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와 320여 년의 전통 프랑스 명품 차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의 티 세트 6종 등의 상품도 있다.

시그니엘서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Le Gouter SIGNIEL) 2인 이용권,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 저녁 1인 식사권, 에비앙 스파 선불 기프트 카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애프터눈 티 세트인 ‘르 구떼 시그니엘’은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의 베스트 셀링 메뉴 중 하나로 홍매화 가지를 형상화해 한국적 멋을 강조한 금색 스탠드에 시각과 미각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충족하는 여러 디저트를 보석처럼 디스플레이 해 SNS상에서도 화제가 되는 메뉴이다.

선물세트는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나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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