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래퍼 입건, “클럽서 女 성추행+자택으로 오라 강요”

입력 2019-08-2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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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래퍼 입건, “클럽서 女 성추행+자택으로 오라 강요”

20대 래퍼가 입건됐다는 소식이다. 20대 래퍼가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추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강요하다 경찰에 입건됐다고.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과 강요 등의 혐의로 20대 래퍼 송모(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0대 래퍼 송 씨는 29일 새벽 5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겠다고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을 들은 뒤 20대 래퍼 송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20대 래퍼 송 씨는 한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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