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우버 제휴 방한관광객 럭셔리 차량 서비스

입력 2019-09-02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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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승차공유기업 우버와 손잡고 방한 관광객에게 럭셔리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부터 블랙 멤버십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른 우버 할인권 및 고액 구매 고객 대상의 무료 차량 서비스(서울↔인천/김포공항)를 제공한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시내점(명동점, 강남점) VIP고객 유치를 위해 서울 시내에서 면세점으로의 차량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방문뿐만 아니라 쇼핑과 숙박, 교통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국을 기억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아울러 신세계면세점의 VIP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700여 개 도시에 서비스를 하는 우버는 한국에서는 고급 택시 서비스 우버블랙, 시간제 대절서비스 우버대절, 외국인 택시 서비스 인터내셔널 택시,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우버어시스트와 일반 중형택시 호출 서비스 우버 택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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