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곽시양 “이마 부상→다량 출혈, 치료 전념하고 있다”

입력 2019-09-02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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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곽시양 “이마 부상→다량 출혈, 치료 전념하고 있다”

배우 곽시양이 부상 이후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곽시양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 위치한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도중 각목에 맞았는데 출혈량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액션신 촬영 도중 이마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한 곽시양. 그는 “상처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출혈량이 많았을 뿐”이라며 “다행히 감독님이 응급처치를 잘 해주셨고 제작사에서도 빠르게 대처해줬다. 병원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줬고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줬다. 지금은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홍 감독은 “안전사고는 연출자인 내 책임”이라며 “무술 팀과 합이 잘 맞았어야 했는데 연기자가 다쳤다. 이 자리를 빌려 곽시양에게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신재하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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