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인천고등학교의 날’ 행사 실시

입력 2019-09-03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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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4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인천고등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인천고 교직원 및 재학생, 동문, 인천지역 초중 야구부원 등 800여명이 야구 관람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경기 전 인천고 총동창회는 해당 학교 출신 SK 소속 코치, 선수인 최상덕 투수코치, 이재원, 박민호, 강지광에게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창영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이날 SK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상인천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기원하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참가한다. 애국가는 인천지역 사회공헌 단체인 ‘사랑의 네트워크’ 임직원이 제창한다.

한편 경기 전 시구는 이기문 인천고 총동창회장이 담당하며 시타는 올해 ‘자랑스러운 인고인상’을 수상한 현창수 썬그룹 대표이사가 맡는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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