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원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3일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상원이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편의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상원은 지난 2016년 라디오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 PD가 조카 친구더라.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는데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며 “수영도 너무 좋아한다. 중년들 특집으로 해서 가보자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았다. 조만간 기회가 되면 출연해보고 싶다”고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박상원은 이번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편을 통해 농구선수 출신 허재와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이 어떤 중년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편에는 에이프릴 양예나, 배우 하연주, 유도선수 출신 조준호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