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단신] 13기 김상근 ‘용감한 경륜선수패’ 수상 外

입력 2019-09-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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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 김상근 ‘용감한 경륜선수패’ 수상

현직 경륜 선수인 김상근(39세, 13기, A3)이 경남 김해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던 범인을 붙잡았다. 김상근은 7월 28 일 오후 10시쯤 집으로 가던 중 여성의 비명소리와 함께 모자를 눌러쓰고 검은 옷을 입은 채 달아나는 남성을 발견했다. 김상근은 곧바로 달려가 남자를 제압했고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 김해 중부경찰서는 “재빠른 대처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선행 소식을 전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8월 29일 김상근에게 ‘용감한 경륜선수패’를 수여했다.


● 제2회 경륜경정 건전화 포스터 공모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월 20일까지 ‘제2회 경륜경정 건전화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건전하게 즐기는 관람 스포츠로서의 경륜·경정, 구매 상한액 준수, 구매자 책임 이용을 강조하는 과몰입 예방이다. 출품작은 사진, 드로잉,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으로 세로형 포스터 파일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만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당선작품의 저작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귀속된다.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1명(200만 원), 동상 2명(100만 원), 장려상 5명(50만 원)이 선정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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