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한혜진 “나는 사랑의 호구”

입력 2019-09-04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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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한혜진 “나는 사랑의 호구”

‘호구의 차트’ 한혜진이 자신이 느끼는 호구의 면모를 언급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그룹 뉴이스트 렌 그리고 연출을 맡은 오관진 CP가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자신이 느끼는 ‘호구’의 면모를 묻는 질문에 “귀가 얇은 편이다. 경제학과 전공을 하면서 주식을 같이 한 친구가 있었다. 그때 친구를 믿고 한 종목에 들어갔다가 잃은 적이 있었다”라며 “그 일을 계기로 주식 투자를 안 하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이 나오고 나서, 내가 투자를 하고 있더라. 비슷한 액수를 또 잃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같은 질문에 대해 “굳이 따지자면 사랑의 호구다. 2회 때 ‘연애의 호구’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의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차트쇼다. 모델 한혜진, 전진, 장성규, 모델 정혁, 뉴이스트 렌이 쇼핑, 다이어트, 인간관계 등 다채로운 주제들을 담은 차트 속 순위를 맞히기 위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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