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소극장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효린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라는 주제에 맞춰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에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또, 아티스트 효린이 지닌 음악성을 ‘서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의 막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게 해줄 계획이다.
효린의 첫 소극장 라이브 공연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 티켓은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효린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최근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 ‘HYOLIN 1st WORLD TOUR [TRUE]’를 진행했다. 독일 베를린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까지 차례대로 방문한 효린은 글로벌 디바다운 독보적인 무대매너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