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기념사업회, 故 최동원 8주기 추모행사 연다

입력 2019-09-09 15: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ㅣ롯데 자이언츠

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故 최동원의 8주기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팬들은 11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 앞 ‘무쇠팔 최동원’ 동상을 닦는다. 이는 올해로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의식이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오후 1시 최동원 동상 앞에서 어머니 김정자 여사와 1984년 롯데의 우승 주역인 한문연 현 NC 다이노스 총괄코치,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와 학부모, 팬 등 15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마련한다. 영화 ‘1984, 최동원(가제)’ 촬영팀은 현장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들은 13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