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차트 올킬 부담? 기대 반 설렘 반”

입력 2019-09-1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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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차트 올킬 부담? 기대 반 설렘 반”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차트 진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 미니앨범 ‘Two Fi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차트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시는 것 같다.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는 “기대 반 설렘 반이다. 이번 앨범에 우리만의 이야기가 많이 담겼다. 공감을 많이 해주시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Taste’, ‘낮(Day off)’, 그리고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타, 오르간, 스트링, Big Drum 등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볼빨간사춘기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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