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측 “노래요정 지니, 오늘 5연승 도전…또 美친 무대”

입력 2019-09-15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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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측 “노래요정 지니, 오늘 5연승 도전…또 美친 무대”

15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남기고 있는 4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5연승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부터 이하이의 ‘한숨’까지, 절절한 발라드곡으로 연승을 이어가던 ‘노래요정 지니’는 지난 방어전에서 파격적인 워너원의 ‘에너제틱’ 선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매번 상승하는 실력과 센스 있는 선곡으로 ‘진화형 가왕’임을 입증하고 있는 ‘노래요정 지니’가 이번 무대는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의 무대를 본 후 판정단들은 “회차가 계속될수록 실력이 는다”며 가왕의 파죽지세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신봉선은 “비혼주의였다가도 이런 노래를 들으면 사랑할 수 있겠다”는 ‘금사빠’ 평을 남겨, 과연 ‘노래요정 지니’가 어떤 선곡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러나 가왕전에 오른 복면 가수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 윤상을 비롯한 유영석, 김현철,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3인방은 새로운 가왕석 도전자의 정체를 확신하며 “이 분의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했다”고 존경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최고령 가왕 탄생을 예감한다”고 거들며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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