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인터뷰중단…日 시민 망언 발언에 ‘분노’

입력 2019-09-1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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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인터뷰중단…日 시민 망언 발언에 ‘분노’

김구라가 일본인과 인터뷰 중 결국 인터뷰를 중단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구독TV, 막 나가는 뉴스쇼’에서 김구라는 ‘현장 PLAY’ 코너를 통해 일본의 혐한 망언자 취재에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일본 시민들에게 ‘혐한’에 대해 질문했다.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시위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시위자는 “한반도를 식민 지배했다는 것은 거짓이다. 통일국가를 만드려고 했다”라며 “한국인의 사고방식을 틀렸다. 일본이 가해자, 한국이 피해자라는 구도가 틀렸다. 수탈하러 간 게 아니다. 철도를 깐 것, 시설을 만든 것은 일본이었다”라고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혐한 발언을 했다. 이에 김구라는 분노했고, 결국 인터뷰는 중단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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