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측 “안재현, 이번 시즌은 출연하지 않기로” [공식입장]

‘신서유기7’ 측 “안재현, 이번 시즌은 출연하지 않기로” [공식입장]

배우 안재현이 tvN ‘신서유기7’에 출연하지 않는다.

16일 ‘신서유기7’ 제작진은 동아닷컴에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7 안재현씨 출연 여부 관련 문의에 답변 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안재현 씨와 논의 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부인 구혜선과 파경을 맞은 안재현은 진흙탕 싸움과 같은 SNS 공방전 끝에 최근 방정현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7’에서는 잠정 하차하지만 사전에 촬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11월 방송 예정이다.

<안재현 출연 관련 ‘신서유기7’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서유기 제작진입니다.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7 안재현씨 출연 여부 관련 문의에 답변 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안재현씨와 논의 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