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눈물, 인터뷰 도중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생전 영상 보고 펑펑

입력 2019-09-16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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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영국 TV쇼 진행자 피어스 모건과 가진 TV 인터뷰 도중 아버지의 영상이 나오자 눈물을 흘렸다.

알코올 중독자였던 호날두의 아버지는 호날두가 20살일 때 간 부전으로 인해 52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호날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됐다.

이날 아버지의 영상을 본 호날두는 “아버지가 축구 선수로 아들의 성취를 자랑스러워하셨느냐”는 질문에 “그랬다. 인터뷰를 하다가 울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 영상을 본 적이 없다. 이 영상을 가족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호날두는 “나는 아버지를 100% 알지 못한다. 그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다. 그와 평범한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에 대한 질문엔 "물론 언젠가 결혼을 할 것이다. 우리 어머니의 소망"이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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