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역시 강다니엘’이란 말…가장 큰 자극”

입력 2019-09-1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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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강다니엘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한 강다니엘은 “팬들이 저에게 기대하고, 또 좋아해주시는 바를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가장 컸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지방시 뷰티의 모델로서 활약하게 될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하며 감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냈다. 촬영 내내 모니터 이미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건 물론,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강다니엘은 최근 공식 팬클럽 명칭을 ‘다니티(DANITY)’로 확정 지었는데, 이는 강다니엘과 팬들이 함께 하는 매순간이 특별한 상태’라는 의미로 다니엘(Daniel)에 ‘-ity’라는 접미사를 조합한 것이다. 그는 “제 이름 앞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다른 말 필요없이 다니티 하나면 충분합니다!”라며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이 된 것에 대해 강다니엘은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팬들의 응원에 대해서는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아티스트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그런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른 그 어떤 말 보다 ‘역시 강다니엘’이라는 말이 가장 큰 자극이 된다는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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