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조수철 전역 복귀 “시즌 하반기 팀에 큰 보탬 될 것”

입력 2019-09-1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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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중원의 핵’ 조수철이 전역 복귀했다.

지난 2018년 1월 병역의무를 위해 상주상무로 입대한 조수철은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

조수철은 2017년 부천에 합류해 입대 전까지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활발한 활동량의 조수철의 복귀로 부천FC는 중원 싸움에 무게감을 더하고 새로운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철은 “군 복무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부천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즌 하반기 팀에 큰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조수철은 등번호 90번을 달고 잔여 시즌을 치르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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