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서지훈, 공승연과 파혼→하루아침에 왕 즉위

입력 2019-09-17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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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서지훈, 공승연과 파혼→하루아침에 왕 즉위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서지훈이 왕이 됐다.

17일 '꽃파당' 2회에서 이수(서지훈 분)는 하루 아침에 왕으로 등극했다.

개똥(공승연 분)과의 혼례를 앞두고 납치를 당한 이수는 궐에 도착했고 영의정인 마봉덕(박호산 분)이 그를 맞이했다.

이에 이수는 "사람을 잘못 봤다. 나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봉덕은 "이곳은 궐이고 마마께서 지내실 집이다"라고 사실을 전했다.

과거, 선왕(조성하 분)이 내금위였던 문석(이윤건 분)에게 "그 아이가 이 나라에 쓰일 일이 있다면 그때는 자네가 그 아이의 충직한 신하가 되어 달라. 물이 흐르듯 평탄하게 살라는 의미로 이름은 수다"라며 비밀리에 자신의 아들을 당부했던 것이다.

관련해 선왕이 남긴 편지를 읽은 대비(권소현 분)는 "서둘러 즉위식을 진행하라"고 선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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