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지유 “화재로 인한 호주 공연 취소 안타까워”

입력 2019-09-18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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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 “화재로 인한 호주 공연 취소 안타까워”

드림캐쳐의 지유가 호주 공연 취소에 대한 뒤늦은 유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데이드 오브 드림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유는 호주 멜버른 공연이 화재로 취소된 것에 대해 “공연을 하루 앞두고 화재가 나서 취소를 하게 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다른 공연장을 찾아 봤지만 그 시간대에는 불가능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유는 “늦게나마 화재를 당한 가수 분과 팬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해 1월 13일 싱글 '악몽'로 데뷔해 최근 발매했던 'The End of Nightmare'를 끝으로 '악몽' 시리즈를 완성했다. 특히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Raid of Dream'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게임 ‘킹스 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그리고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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