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시현 “V-1 준우승, 모든 무대 보여줄 수 있어 기뻐”

입력 2019-09-1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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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시연 “V-1 준우승, 모든 무대 보여줄 수 있어 기뻐”

드림캐쳐 시연이 ‘V-1’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데이드 오브 드림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연은 이날 취재진으로부터 ‘V-1’에서 문자투표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내가 2위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시연은 “열심히 투표 해주셔서 감사하다. TOP5 라고 해서 난 5위라고 생각했는데 2위여서 놀랐다. 내가 준비한 모든 곡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해 1월 13일 싱글 '악몽'로 데뷔해 최근 발매했던 'The End of Nightmare'를 끝으로 '악몽' 시리즈를 완성했다. 특히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Raid of Dream'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게임 ‘킹스 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그리고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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