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아스트라’ IMAX 개봉 확정…압도적 스케일로 만나는 우주

입력 2019-09-18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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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국내 언론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9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동시기 개봉작 및 외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IMAX 개봉 전격 확정 소식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의 IMAX 포스터를 공개한다.

9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동시기 개봉작 및 외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IMAX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GV 왕십리, 의정부, 일산, 인천, 서면, 울산삼산, 대전, 대구, 광주터미널 등 전국 CGV 9개 IMAX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애드 아스트라’의 IMAX 상영은 영화 속 경이로운 비주얼의 광활한 우주를 더욱 큰 스크린에서 만나보고 싶어하는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완벽하게 자극시킨다. IMAX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는 우주 탐사 임무를 떠나는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로 완벽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실루엣 안으로 아득하고 광활한 우주와 푸른 빛의 지구, 그리고 우주복을 갖춘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담아내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에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현실적인 우주를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애드 아스트라’의 IMAX 개봉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애드 아스트라’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섬세한 연출로 극찬 받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토미 리 존스, ‘러빙’ 루스 네가, ‘헝거게임’ 시리즈의 도날드 서덜랜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리브 타일러까지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인터스텔라’, ‘덩케르크’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이 합류, 특유의 영상미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19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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