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션’ 탁재훈×나르샤×이재훈, 첫 녹화부터 불 붙은 케미

입력 2019-09-20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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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션’ 탁재훈×나르샤×이재훈, 첫 녹화부터 불 붙은 케미

SBS모비딕에서 방송되는 모두의 오디션 ‘모디션’이 지난 17일 첫 녹화를 마쳤다. MC 탁재훈과 나르샤, 이재훈은 대기실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로 시동을 걸다가 녹화를 시작하자마자 거침없는 입담과 서로를 향한 뜨거운 심리전을 펼치며 엄숙했던 기존의 오디션과는 다른 색다른 오디션을 선보였다.

‘모디션’은 국적 불문! 연령 불문! 장르 불문! 대국민 오디션으로 춘천시와 함께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응모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와 연령의 능력자들의 오디션 영상이 응모됐고 이를 통해 3명의 MC가 첫 번째 심사를 진행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변신해 심사에 임한 탁재훈과 나르샤 이재훈은 능력자들을 골라내기 위해 본인들만의 심사 기준을 내세웠다. 3MC 전원이 합격해야 예선을 통과하는 만큼, 각자 원하는 응모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아웅다웅하다 못해 온갖 고성과 기싸움까지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80대 할아버지의 품격 있는 노래방 영상부터 촬영-편집까지 정성들인 범상치 않은 영상까지 ‘모디션’은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2,3차예선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인 강원도 춘천시의 다양한 명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최종 본선은 각종 비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춘천시 강촌 현무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모디션’ 첫 회는 10월 2일 SBS 모비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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