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고산족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샹그릴라 무욕의 땅' 전이 열린다.
김해성 작가는 그들의 삶을 통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서로 나누고 도우며 자연에 동화된 순수한 인간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전달한다.
김 작가는 "세상에서 벗어나 문명과 거리를 둔 여행길에서 만난 그것들은 별이었다. 우리들의 편견이라는 먼지를 털어내면 발견할 수 있는, 욕심을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