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윤희 “KBS 주말극서 ♥이동건 만나…새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19-09-25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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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 “KBS 주말극서 ♥이동건 만나…새 모습 보여드릴 것”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윤희는 조윤희는 출산 이후 다 ‘사풀인풀’로 다시 드라마로 복귀한 것에 대해 “3년 전에 KBS 주말드라마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오랜만에 복귀를 했다. 다시 KBS 주말극으로 복귀를 하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좋은 역할이 들어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해왔던 역할보다는 캐릭터가 강하고 화려하다.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작이다.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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