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2020년 신인 선수 계약 완료 ‘소형준 3억 6000만원’

입력 2019-09-26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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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대표이사 유태열)가 2020년 신인 지명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연고지 고교 출신으로 1차 지명을 받은 유신고 투수 소형준(18)은 계약금 3억 6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한 같은 학교 포수 강현우(18)는 1억 5000만원, 2번으로 선발한 단국대 유격수 천성호(22)는 1억원, 3~4번으로 지명된 이강준(18)과 윤준혁(18)은 각각 9000만원과 8000만원에 계약했다.

kt wiz는 이들을 포함해, 2차 10라운드까지 지명한 신인선수 총 11명(투수 4명, 포수 2명, 내야수 5명)과 계약을 마쳤다.

한편, 계약을 마친 2020년 신인 선수들은 28일(토)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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