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우체국쇼핑과 농가 상생 프로젝트

입력 2019-09-26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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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우체국쇼핑과 함께 ‘상생로드’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첫 상생로드는 전라북도 장수군청 편으로, 공급과잉으로 사과 판매가 시급한 장수 지역 과수원을 돕기 위해 온라인 판로를 마련한다. 장수군 산하 과수농가에서 수확한 물량을 확보해 옥션과 G마켓에서 장수사과 딜을 긴급 편성했다. G마켓의 경우 28일 ‘슈퍼딜’을 통해 ‘정품 장수사과 5kg’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딜 외에 마케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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