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60억 저작권료 다시 언급…연 평균 10억원에 깜짝

입력 2019-09-2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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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벚꽃 엔딩’ 저작권 수익료가 60억원에 달한 것이 다시 화제다.

25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 ‘요즘것들 최애 명곡’ 5위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언급됐다.

2012년 세상에 나온 ‘벚꽃 엔딩’은 장범준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매년 봄이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곡으로 일명 ‘봄 캐럴’이라고도 불리는 곡이다. 매년 봄마다 많은 이들이 ‘벚꽃 엔딩’을 듣다 보니 저작권료 역시 상당하다.

‘TMI뉴스’ 장도연은 “2017년 기준으로 공개된 저작권료가 60억원이다”라며 “매년 10억원 씩 벌어들인 셈이다. ‘벚꽃 연금’이라 불릴 만 하다”고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장범준이 벚꽃에다 절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장범준이 원래 벚꽃놀이를 보러 온 커플들이 질투가 나 ‘벚꽃 엔딩’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며 노래의 탄생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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