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주 ‘검사내전’ 출연확정, 이선균·정려원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09-26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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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주 ‘검사내전’ 출연확정, 이선균·정려원과 호흡

배우 백현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정기록 비서관 민희경으로 등장, 표정 변화 하나없이 정치인들의 속내를 거침없이 알린 백현주는 ‘검사내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 드라마로서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백현주는 극 중 30년 차 진영지청 이선웅(이선균) 검사실의 수사관인 장만옥 역을 맡는다. 장만옥은 전문성과과 행동력, 심지어 끝을 알 수 없는 인맥과 누구보다 빠른 정보력까지 가진 완벽한 수사관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현실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백현주는 장만옥 캐릭터를 통해 친근한 분위기와 날카로움을 오가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검사내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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