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아날로그트립’ 진짜 추억 쌓아…선물 받은 느낌”

입력 2019-09-27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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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아날로그트립’ 진짜 추억 쌓아…선물 받은 느낌”

유노윤호가 ‘아날로그 트립’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코타 아사쿠라, 김지선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노윤호는 ‘아날로그 트립’에 대해 “과거 연습생 때는 데뷔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 연습을 많이 했다. 그 때는 ‘무대에 서면 이러겠지’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제 각자 위치에서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스케줄이라기 보다 진짜 여행을 간 느낌이다. 시간대가 연습생 때로 설정되니 진짜 추억을 쌓는 느낌이엇다. 개인적으로는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날로그 트립’은 10대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휴가를 담는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자신들의 연습생 시절이었던 2002년으로 되돌아가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꿈을 위해 내달렸던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추억과 우정을 나눈다.

‘아날로그 트립’은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오는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전세계에 첫 공개된다. 한국에는 10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에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10월 9일에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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