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묘한 여행’ 김지민x크리스티안, 핑크빛 모드 발산?

입력 2019-09-27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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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과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신혼부부로 오해를 받았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반려견 느낌&나리의 칸쿤 럭셔리 호캉스와 배우 박시후와 반려견 봉구가 함께하는 캘거리 카우보이 로드 여행기가 펼쳐진다.

멕시코 칸쿤에 도착한 김지민과 여행 메이트 크리스티안은 김지민의 반려견 느낌, 나리와 함께 반려견 친화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긴다. 객실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느낌, 나리의 첫 개헤엄 도전부터 5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멕시코 스타일 호텔 조식 체험기가 차례로 공개된다.

식사 후 칸쿤 해변 산책에 나선 김지민과 크리스티안. 이들은 신혼부부냐는 멕시코 현지인의 기습 질문을 받게 된다. 이에 김지민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여행 내내 핑크빛 모드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시후 팀은 밴쿠버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카우보이의 도시 캘거리로 이동한다. 박시후와 윤봉길, 반려견 봉구는 카우보이 로드를 탐험하며 서부 영화의 주인공과 싱크로율 100%의 카우보이로 변신한다. 이들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우보이 모자가게부터 밀리터리 빈티지숍, 웨스턴 부츠숍을 차례로 돌며 폭풍 쇼핑에 나선다.

스타와 반려동물이 전하는 여행 꿀팁 바이블,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일곱 번째 이야기는 28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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