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in 순다열도’ 박상원, 김병만도 인정…‘반전 매력’ 폭발

입력 2019-09-2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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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in 순다열도’ 박상원, 김병만도 인정…‘반전 매력’ 폭발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편에서는 한때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배우 박상원의 ‘순도 100%’ 모든 것이 공개된다.

박상원은 최고 시청률 75.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 ‘모래시계’와 ‘여명의 눈동자’, ‘첫사랑’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주역으로 활약한 ‘간판 배우’로 ‘정글의 법칙’은 생애 첫 출연이다.

사실 박상원은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젠틀하고 다정한 이미지와 달리, 철인 3종 경기를 즐기며 수십 번의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했고, 뛰어난 수영 실력까지 겸비해 스킨 스쿠버 자격증을 보유한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고수다. 게다가 스키 구조요원 자격증인 스키패트롤과 히말라야 등반까지 마스터하며, 국내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부로 유명하다. 이를 들은 김병만은 “(저보다) 익스트림 스포츠계의 조상님”이라고 인정했는데, 박상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바다와 육지를 모두 아우르는 ‘상남자’ 박상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첫 정글 도전기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박상원 외에 ‘전설의 스포츠스타’들인 허재, 김병현, 조준호와 김동한, 에이프릴 예나, 개그맨 노우진 등이 함께 해 사상 최초의 ‘지정생존’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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