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다운은 폐기한 의류·침구에서 추출한 다운을 재가공한 충전재다. GRS 인증을 통해 재활용 원료의 출처부터 최종 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추적 관리해 전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보증된다. 이물질, 오염, 손상 깃털 등을 제거하고 보온력을 낼 수 있는 부분만을 선별해 가공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착한 패션 소재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는 게 프라우덴 측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