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정규시즌 최종전 선발 출전… NYY전 1번-DH

입력 2019-09-30 0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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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변함없이 팀의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다.

텍사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좌익수 윌리 칼훈-우익수 대니 산타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닉 솔락-1루수 로널드 구즈먼-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호세 트레비노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랜스 린.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오른손 채드 그린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그린을 상대로 통산 6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264와 24홈런 61타점 91득점 148안타, 출루율 0.368 OPS 0.821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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