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루타 이어 홈런 폭발… 시즌 19호 아치

입력 2019-09-30 0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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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에서 복귀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2루타에 이어 홈런을 때렸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린 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홈런을 때렸다.

이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이자 3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 또 최지만은 2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고, 멀티장타는 3경기 만이다.

최지만은 자신의 타구에 왼발을 맞아 지난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타격감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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