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공효진 ‘가장 보통의 연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등극

입력 2019-09-30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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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자극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9월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등극하며 가을 극장가에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연애와 이별에 대한 솔직하고 특별한 스토리, 생생한 캐릭터,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이틀 전인 9월 30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퍼펙트맨’은 물론 앞서 개봉한 한국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새로운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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