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서 절도범 의심받은 女→나체로 무죄 입증

입력 2019-09-30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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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절도범 의심받은 女→나체로 무죄 입증

한 여성이 도둑으로 의심받자 그 자리에서 옷을 벗고 나체로 무죄를 증명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이 여성은 멕시코시티 구스타보 마데로 지역의 월마트에서 남자친구와 쇼핑을 마치고 나오다 경비원에게 절도범으로 의심을 받았다.

황당해하던 여성은 치마를 벗어 발로 차더니 상의까지 벗어 무죄를 증명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멕시코에서는 ‘치마 도둑’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마를 입고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치마 속에 감춰 나오는 수법이다.

사진|더 선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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