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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2’ 개봉을 앞두고 미국 토크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6명의 자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장성한 아이들이 대학에 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큰 아들 매덕스는 이미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아주 자랑스럽다. 아이들의 세상이 넓어지는 만큼 내 세상도 넓어지는 기분이 들어 매우 흥분된다. 나는 아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또 나는 지금 이 상태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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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들마다 나아갈 세상은 다 다를 것 같다. 매덕스는 (세상에 나갈)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8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입학했다.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하며, 송도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 전, 직접 연세대를 찾아가 캠퍼스 투어를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