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대학 입학, 내 세상도 넓어져”

입력 2019-10-01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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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이매진스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이 자신들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2’ 개봉을 앞두고 미국 토크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6명의 자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장성한 아이들이 대학에 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큰 아들 매덕스는 이미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아주 자랑스럽다. 아이들의 세상이 넓어지는 만큼 내 세상도 넓어지는 기분이 들어 매우 흥분된다. 나는 아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또 나는 지금 이 상태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이어 “아이들마다 나아갈 세상은 다 다를 것 같다. 매덕스는 (세상에 나갈)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8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입학했다.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하며, 송도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 전, 직접 연세대를 찾아가 캠퍼스 투어를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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