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출연진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먼저 김재환은 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 제작발표회에서 “워너원 멤버들 가운데 게스트로 섭외하고 싶은 건 윤지성 형이다. 되게 예능을 잘한다”고 말했다.
존박은 “나랑 친한 사람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보고 싶은 가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악동뮤지션과 이하이 그리고 이소라를 꼽았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류호진 PD가 오래 꿈꿔온 음악 예능으로 다양한 명곡들과 함께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달라지는 포맷을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 김준호 존박 그리고 김재환이 고정으로 출연하며 첫 회에는 유세윤 김풍 황보라가 첫 게스트로 나선다. 오늘(2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