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응수, ‘곽철용ver.’ 광고 패러디 美쳤다

입력 2019-10-0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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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응수, ‘곽철용ver.’ 광고 패러디 美쳤다

‘아이언 드래곤’으로 강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불꽃 활약을 펼쳤다. 그가 ‘곽철용’ 버전의 광고 패러디를 선보인 것. 이 가운데 그는 뜻밖의 실수를 연발하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2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아이언 드래곤’ 김응수의 불꽃 활약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김응수는 ‘곽철용’ 버전의 광고 패러디를 선보였다. ‘곽철용’ 인기 열풍에 네티즌들이 광고 콘티까지 제작했던 것. 그는 판넬 속 대사를 직접 읽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내 노안이 온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판넬에 적힌 ‘위암’을 ‘위염’으로 잘못 읽은 것. 이에 MC들이 판넬을 가까이 가져다줬지만, 그는 극구 거부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같은 실수를 연발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그는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묻고 더블로 가!” 등의 명대사를 활용해 완벽한 광고 패러디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는 “만약 ‘타짜4’ 출연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곽철용’이 부활할 수 있을지 2일 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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