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 첫날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9-10-03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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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 첫날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공감대 자극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첫날인 10월 2일(수) 145,600명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연애를 해본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개봉 첫날 145,600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665만 관객을 동원한 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의 개봉 첫날 스코어 128,787명은 물론, 현실적이고 참신한 소재로 459만 관객을 사로잡은 ‘내 아내의 모든 것’(개봉 첫날 87,798명)부터 2018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개봉 첫날 99,411명)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개봉 첫날 89,772명)까지 쟁쟁한 로맨스 영화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모두 제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가장 보통의 연애’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 가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대세임을 입증, 앞으로 ‘가장 보통의 연애’가 세울 로맨스 영화 흥행 기록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열띤 지지와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를 관람한 관객들은 CGV 골든에그 지수 96%와 롯데시네마 평점 9.0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가을 극장가에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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