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이민정 양측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9-10-04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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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이민정 양측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검토 중” [공식입장]

오윤아와 이민정이 드라마에서 만날까.

4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윤아와 이민정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다”며 “오윤아는 전직 스튜어디스 송가희를, 이민정은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평소 절친인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 ‘아버지가 이상해’ 이재상 PD가 연출하고 ‘아는 와이프’ 양희승 작가가 집필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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