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이보미 808억 주목 “이보미 누적상금 808억↑, ♥이완과 12월 결혼”

입력 2019-10-04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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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808억 주목 “이보미 누적상금 808억↑, ♥이완과 12월 결혼”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12월 결혼하는 가운데 이보미의 누적 상금이 이목을 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완·이보미 결혼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리는 “이완·이보미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일 이보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보미는 현역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라고. 2019년 현재까지 통상 상금만 약 808억 원 돌파. 실력도 상금도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각종 잡지 표지모델 장식, 방송 예능프로그램 출연,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도 등장한 일본 초특급 스타답게 결혼 소식 또한 일본 매체에서 앞 다퉈 보도.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달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완 씨가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다.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은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신부님 소개로 2018년 초부터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진지하게 잘 만나는 중”이라고 했다. 당시 양측 모두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는 만큼 결혼 가능성은 열어뒀다.

그리고 공개 열애 약 10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오는 12월 정식 부부가 된다.

이완과 이보미가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신부님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보미 측 역시 동아닷컴에 "신부님 소개로 올해 초부터 만났다. 결혼에 대해선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며 이완과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의 삼켜라’, ‘우리 갑순이’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연평해전’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2007년 KLPGA에서 프로골퍼로 데뷔한 이보미는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후,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해 상금 총액 2억 3천 엔(한화 약 19억 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다.


● 다음은 이완♥이보미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이완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앞서 밝혀진 바와 같이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 이며,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뜻 깊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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