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써드아이, 올화이트 패션X다크 칼군무 ‘반전매력’

입력 2019-10-06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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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 그룹 써드아이가 활동이 진행될수록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써드아이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OOMM(Out Of My Mind)’를 열창했다.

이날 써드아이는 올 화이트 패션으로 독보적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시크하고 다크한 표정 연기와 칼군무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무대 매너로 완성도 높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현장을 발칵 뒤집은 써드아이의 카리스마에 열화와 같은 함성을 보냈다.

한편 써드아이가 최근 발표한 이번 ‘OOMM’은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데뷔곡 ‘DMT(Do Ma Thang)’에 이어 다시 한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의 조화는 기존 걸 그룹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드라마틱한 전개를 완성시켰다.

써드아이는 앞으로 ‘OOMM’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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