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크레이피시 먹방 ‘최고의 1분’

입력 2019-10-06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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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크레이피시 먹방 ‘최고의 1분’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평균 시청률 1부 6.5%, 2부 9.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은 ‘토요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2부 기준)로 동시간대 공동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본격적인 지정생존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별 활약이 두드러지며 흥미를 자아냈다. 과일 탐사에 나섰던 허재와 하연주는 조준호는 불개미가 맞닥뜨렸다. 자리를 피하면서도 하연주는 직접 망연경 안경을 가져와 먹을거리를 탐색했고, 허재가 캐슈너트를 발견하며 남다른 생존열정을 드러냈다.

조준호는 노우진, 김병헌와 함께 지정 도구로 선택한 카누를 타고 바다로 나가 성게를 채집하는 활약을 펼쳤고, ‘큰형님’ 박상원은 낙하산으로 뜨거운 햇빛을 가릴 수 있는 텐트를 제작해 병만족에 힘을 보탰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크레이피시’ 사냥이었다.

‘족장’ 김병만과 함꼐 허재, 박상원이 함께 수중 사냥에 나섰고, 어려운 시야확보 속에서도 크레이피시 3마리를 잡았다. 화려한 만찬 메뉴에 멤버들 모두가 감탄했고, 박상원은 “방금 전까지 돌아다니는 걸 먹으니 신가하다”며 만족해하는가 하면, ‘크레이피시’ 손맛을 봤던 허재는 “정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다. 모두가 즐겼던 크레이피시 먹방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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