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조여정 “부국제 5년만, 금의환향한 느낌” ft.봉준호

입력 2019-10-08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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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조여정 “부국제 5년만, 금의환향한 느낌” ft.봉준호

배우 조여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조여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여정은 “부산국제영화제는 5년 만에 오는 것 같다. 언제 와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성공해서 고향에 온 느낌이다”이라며 “좋은 작품으로 영화제에 오면 정말 기분 좋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이어 ‘기생충’으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조여정. 그는 “‘기생충’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화상 연결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에 함께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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