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장애청소년 위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입력 2019-10-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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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7시 30분|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음악회.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의 음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캠프를 바탕으로 이들이 세상과 음악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예비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10주년 음악회를 위해 2월부터 전국적으로 음악심사를 통해 단원을 선발했으며, 세 번의 음악캠프를 진행해 실력을 갈고닦았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드림(Dream)’이다. 세종솔로이스츠와 비바챔버앙상블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오케스트라 협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유빈 군과의 피아노 협연이 마련됐다. 지휘자 오경열이 지휘봉을 잡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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